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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산] 쪽갈비를 뜯어봤습니다. 쪽킹 문산점 맛집

문산 당동리쪽, 홈플러스 앞부분에 상가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섰습니다.
작년 겨울쯤까지만해도 텅텅 빈 듯한 느낌이었는데 여러가지 많이 늘었어요.
가장 많은건 튀김맥주집하고 커피숍이긴 한데 사이사이 특색있는 가게가 생겼습니다.

친구 가게에서 가까워서 몇 번 방문했는데, 동네 다른 쪽갈비 다루는 곳들보다 먹기 좋더라구요.
쪽킹이라는 체인점입니다.

왼쪽이 매운 쪽킹, 오른쪽이 바베큐맛 치즈 입니다.
요건 바베큐맛만 따로 담았어요. 인원이 많아서 치즈 추가해서 더 먹었어요.

기본 반찬, 미역국 주고, 김치랑 몇가지 나오는데 저 김치 무침이 상당히 맛나서 계속 집어 먹었습니다.
역시 제 입에는 푹 숨 죽은 묵은 김치보다 갓 무친 김치가 좋아요.


장갑 끼고 매운맛에 치즈 둘둘 감싸서 호쾌하게 물어 뜯어 먹습니다.
매운맛 정도는 조절 안 되는 것 같은데 아이들은 바베큐맛으로 그냥 시켜주시는게 좋고,
따로 구워먹으라고 생갈비 나오는건 양념 안된 것들 있었습니다.
굽기 귀찮아서 양념발라 나오는 것 위주로 시켰는데 직접 굽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메뉴랑 가격입니다.
김치 수제비랑 냉면, 소면, 도시락 정도 나오는데 갈비 뜯다가 좀 모자란 듯한 느낌날때 시켜들 먹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고기 매니아가 많아서 쿨하게 쪽갈비 추가!

갈릭쪽갈비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원조가 담백한 맛인데 저게 직접 구워서 먹는거예요.

위치는 홈플러스 건너편 먹자 골목 사이예요.  CGV에서 보자면 뒷 쪽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가격대가 좀 높긴 하지만 이 동네에 이런 가게는 처음이라서 한번 쯤은 가보실만해요.

* 협찬 없습니다. 직접 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다 *


그냥 전생같은 잡담(꿈꾸던 것에 대해(dream))

깊게 잠이 드는 타입이 아니고, 좀 꿈을 많이 꿉니다.
이게 연속으로 이어지거나 일년에 한 두어차례씩 반복되어서 꾸던게 몇 십년이 되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더군요.
목사님이야, "그냥 꿈 입니다" 라고 하시지만, 스님은 "업보 입니다" 라고 하셨고, 상담 선생님은 "강박 관념의 집합체 입니다" 라고 했고, 친구들은 "그냥 개 꿈이야" 라고 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그냥 작가하지 그랬냐?" 라고 하는데 글 솜씨고 꾸며내는 전개가 거지 같아서 작가의 꿈은 포기했습니다.(하하하하)
소재 맘에 든다면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음하하핫)

빈도 수로 꼽자면 가장 많이 연결되고 꿈을 꾼 것 부터 갑니다.

1. 고대 중국(?), 하나라 관련, 은나라 이전 때 쯤인거 같은데 나무 식기, 대나무 비슷한 걸로 엮은 책 등장.  6~7살 사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음. 아버지는 보이지 않음. 도관 비슷한 곳에서 생활했으나 14살에 등장한 권력자 아버지(재상)에 의해서 정치상의 후비로 들어가게 됨. 소꿉친구 처럼 자란 배 다른 오라버니가 있음. 무관으로 사실상 첫 사랑이었으나 실제 가족 관계가 밝혀지고 궁중에 들어감에 따라서 헤어지게 됨.
결혼 상대인 왕에게는 이미 정비가 있었고, 후계자격인 아들도 있었음. 정치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왕은 처소에 들리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기에 좋아하는 책(대나무 비슷한 걸로 엮은 두루마리)을 읽고 꽃잎을 따서 차 만들어 마시는 것을 취미로 21살까지 혼자 궁중에서 살았음. 친 아버지라는 재상은 거의 정치적인 개념으로 들여보낸 딸이기 때문에 사실상 관심이 전혀 없었음.
우기에도 불구하고 연꽃 수확 시기 때문에 빗속을 뚫고 연못에 갔다가 왕과 마주침. 불 타오르는 연애 끝에 결국 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정치적 관계, 정비의 견제로 안해 궁을 나서게 됨. 결정적으로 나가게 된 계기는 후비들관의 정치적 싸움으로 인한 독약을 먹고 두 번의 유산. 유산 사건 이 후 총애가 줄어들음.
퇴궁 후, 어릴 적 자라던 도관으로 가서 여도사의 길을 걷게 됨.  어릴적 첫 사랑이던 배다른 오라버니와의 재회, 왕을 잊지 못하였기에 다른 나라로 도망가자는 제안을 거절. 애틋하게 다시 헤어지게 됨.
3년 뒤, 후계자인 아들 사망. 아들 사망으로 인해 정비 쇠약해짐. 죽음의 문턱에서 후비들을 견제하기 위한 도구로 다시 재 입궁.
재상이 아버지의 입김이 있었지만 사실상 왕과의 정리를 위해서 입궁. 대화만 끝내고 퇴궁하려 했으나 정치적인 문제로 해결되지 않음.
그 사이에서 후비들의 후계자 권력 암투에 의해서 정비의 아들이 암살(독약) 당 함. 가장 큰 세력을 가지고 있던 재상으로 인해 살인의 주범으로 몰렸으나 혐의 없음으로 풀려 남.  풀려 나자마자 정비 사망. 필연적으로 가장 큰 의심을 받게 됨.
어려운 입장 상에서 이웃나라 "화"와의 전쟁 돌입. 이전에 "화"나라로 가 장군이 되었던 이복 오라버니가 대장군이 되어서 요지를 격파. 수도권 근처까지 점령 당함. 하나의 나라이기 보다는 부족장 연합에 가까웠던 상나라 입장상 어렵게 됨.
전쟁 패배의 의미로 총애하던 후비들 중에서 몇몇이 화나라의 왕에게 보내지게 됨. 이미 왕의 총애가 없었던 터라 포함되어서 끌려 감.
끌려가자마자 화나라 왕의 괴롭힘을 받게 되었음. 상나라에는 커다란 홍수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정치적인 입장상 홍수의 주범(도관에서 자람, 여도사였던게 밝혀져있음. 다른 나라로 끌려가게 되었으므로 원한이 생겨 홍수를 불러 일으킨 주범으로 선동 당함)으로 찍혀 화나라의 왕에게 이용 당함. 결국 상나라는 수도권까지 모두 점령당했고, 계속 발생되니 대 홍수로 인해서 국토의 대부분이 강에 잠김. 상나라 왕은 전쟁의 패배 원인을 재상과 후계자를 죽였다고 여긴 후비(본인)에 있다고 여겨서 탈출시키겠다며 찾아온 후비(본인)을 죽이고 자살 함. 자잘한 소모 끝에 화나라로 남은 땅과 백성들은 흡수되고 결국 수도와 종묘는 모두 강에 잠김.
미신과 제사가 굉장히 성했한걸로 기억 됨. 모든 제사과 의식 행사는 모두 왕과 그 가족에 의해서 대행 됨. 노예 제도가 있어 노예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상황에 따라 권력이 이동 됨. 소소한 것들도 도관 비슷한 것에 의해 제어가 되고, 형식상의 제사와 예를 갖추는 것이 당연시 되는 사회였음.

2. 네팔 비슷한 곳이지만, 종교적인 색채가 현재의 불교 혹은 네팔 종교와는 달랐음. 토속 종교가 강한 나라.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토속신앙의 "불의 신"에 의한 영향이 짙음. 첫째 아들로 태어 나자마자 불의 세례 라는 "지짐 의식"을 이마에 받아 지역 단체에 소속됨을 알리게 됨. 4살까지 부모 품에 의해서 살다가 6살부터 지역 종교 단체에 모두 입단. 토속 종교상 첫 째 아들은 모두 종교인이 되어야 함. 10살 때 가출 감행. 탈출하나 싶었는데 브로커(...)에게 속아 멀리 떨어진 지역에 노예로 입성.
20여년을 노예로 살다가 결국 죽게 됨. 좋아하는 세탁 계급의 노예가 있었으나 만나다 들켜서 두들겨 맞아 사망.
도망치려 했으나 이마의 지짐 의식으로 인한 흉터가 낙인이 되어서 도망갈 수 없었음.

3. 고대 유럽 비슷한 곳, 굉장히 습하고 나무가 우거져있음. 작은 호수가 여러개 있었으나 호수로 접근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음. 초쟁이(양초쟁이)의 넷째 아들로 탄생. 가업을 이어받아야 했으나 이미 형 셋이 초쟁이 업을 이어 받았으로 할 일이 없었음.
6살에 이웃 브로커(라고 읽고 노예상)에게 팔려 좀 더 큰 도시로 이동, 글 읽고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아 문자(확실한 형태 없음)를 조금 배워 사본 관련된 일을 하려 했음. 책 읽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으나 읽을 수 있는 책이 평생 단 한권 밖에 없었음.
수도원 비슷한 곳에 들어가야나 글을 읽거나 책을 쓸 수 있었으나, 소속된 집안이 수도원과는 멀었으므로 양치기 비슷한 일을 평생 하다가 마감. 죽음의 직전에서 늑대에 의해서 습격을 받았으나 반 년 정도 간호 받다가 장마철 습기로 인한 악화로 죽음

4. 이전 죽음이 습기에 의해서 죽은 것이 억울했던지, 아주  아주 건조한 땅의 아이로 태어남. 사막 사이에서 태어나서 유목민으로 자랐으나, 8살 되자마자 26살의 유목민 남자의 세번째 아내가 됨. 양 치는 것이 평생 업으로 아들 둘과 딸 둘을 가지고 살았음.
항상 소 비슷한 동물의 똥으로 집을 짓고, 물을 길어오고, 우유를 끓이고, 버터를 만들고, 털을 다듬어 이불과 옷으로 만들고, 시집 보낼 딸을 위해서 예쁜 돌을 주워다가 밤마다 다듬어서 목걸이와 장신구를 만드는 생활을 함. 아들 중 첫째는 3살 때 홍역 비슷한 걸로 보냈고, 둘째 딸은 태어나자마자 수인성 전염병으로 보내게 됨. 남은 아들과 딸을 키워 혼사까지 마무리 한 다음에 무리한 나머지 농사와 업무에 쓰러져 죽음.

5. 이집트 비슷한 곳인데 좀 더 습하고 나무가 우거진 곳. 사막화가 덜 진행된 이집트 비슷한 곳. 이 곳의 제사장은 종교적인 지도자인 동시에 가정을 가질 수 있는 존재. 단 가져도 생산하게 된 자식들은 모두 종교에 바쳐야 함.
이시스교의 여사제와 아누비스의 대사제와의 관계에서 태어난 8번째 딸.
호르신의 사제 딸 이었으면 좀 더 정치적이나 입지적으로 괜찮았을 텐데, 아누비스의 세도가 약했으므로 자라던 도시 내의 입장이 약했음. 어머니의 이시스 여사제의 힘이 강했으므로 궁에 입성. 8살에 의식을 치루고 입성했으나 해양 전쟁으로 인해서 자리를 비운 파라오(지도자)를 보지 못하고 2년을 보냄.
10살이 되어서 파라오를 만났으나 너무 어려 뒷전 취급 당함. 16살까지 왕궁 신전에서 사제로 자람.
17살에 마주친 왕에게 잠깐 총애를 받고 딸 생산. 2살 반이 되어서 유행성 홍역으로 인해서 사망. 잃어버렸음.
신성글자를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을 무기로 남장을 하고 왕의 비서로 따라 다님.  전쟁관계에 있던 부족장과의 연회 도중 독약검사(시식)으로 인해서 독이 담긴 대추 열매를 먹고 죽게 됨. 

6. 죽으면서 뭐가 미련이 남았는지 다시 이집트 권.  당나귀와 낙타 중간의 비슷한 동물을 관리하는 관리 공무원 비슷한 집안의 4번째 딸로 태어남. 태양신에게 소소하게 감사하며 사는 삶을 살았으나 12살에 모르는 순례객에 의해서 강간 당 함.
정신 없는 사이에 모르는 강간범에게 노예로 소속되어서 팔려 감.  솔직히 정말 혐오했으나 결국 강간범이던 남편을 조금씩 이해하며 살게 됨. 그 당시에 거의 보쌈 아니면은 장가 갈 방법이 없던 시대상이었으므로 용인하는 분위기였음.
뜨거운 사막과, 은혜로운 오아시스, 푸르른 강변가의 파피루스와 갈대 밭, 보리밭의 초록색이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과 재미었음. 보리로 만드는 빵과 맥주가 상당히 즐거운 일이었으므로 생산하는 맥주의 퀼리티가 좋아서 상당히 인기 좋았음.
찾아 온 손님을 후하게 접대해서 보내는 것이 관례이자 이 지역 사람들의 즐거움이라 후하게 대접했는데, 결국은 손님 대접하다가 거덜 나서(허세 떨다가) 집안 풍지 박살.  남아있던 맥주 레시피(특제)를 넘기는 조건으로 어느정도의 빚을 탕감하고 남편과 남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서서 고생하다가 몰래 맥주 빚던 도 중, 고혈압(!)에 의해서 사망.

7. 앞에 고생하던 6번의 인생(혹은 아님)의 보상이었던지 굉장히 평화로인 인상. 네덜란드인지 러시아인지 구별 안되는데 좀 추운 지역. 계절의 대부부분(10~9개월)가량 눈으로 뒤덮혀 있었고, 2개월 정도가 좀 따사로운 느낌. 온천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어서 동네마다가 한 두어군데씩 공용 목욕탕이 존재.  평범한 서민 지역의 첫째 딸로 태어나서 15살에 평범한 동네 사람과 결혼하여 아들 둘, 딸 셋을 낳고 평범하게 집안일 하며 살아 감.
중간에 전쟁으로 인해서 남편이 징집당하여 사망. 하지만 이미 첫째 둘째 아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였고, 두번째 딸이 지역 유지의 후처로 들어아깄었으므로 기복이 심하지 않았음.
소소하게 가끔 찾아오는 손녀 손자, 증손자들을 맞이하며 허브 농원과 소소하게 목탄으로 그리는 벽화가 취미.
종이가 너무 귀했고, 물감을 구할 수 없는 시골이었으므로 모든 작품은 벽에 목탄으로 그려야 했음. 죽기 직전(38살)에 만난 18살의 청년과의 비밀 연애가 인생의 즐거움이었으나, 축척된 고된 노동의 피곤으로 인해서 사망. 그래도 자식과 증손주, 손주들의 자식들 사이에서 인사 받으며 사망했으므로 죽을 당시에는 참 두려워했으나 마지막에 손 잡아준 애인(19살)의 위안으로 곱게 사망.

8~에서 21버전까지 있는데 뒤로 갈 수록 아주 비참해서 차마 적을 수가 없네요(먼산)..
특징으로 꼽자면 60대를 넘긴 삶이 없었고, 40대에 참 격동적인 삶을 겪었으며 30대에 대부분 죽거나 큰 병을 앓았습니다.
여자로 태어나면 거의 10대에 결혼 혹은 팔려감으로써 인생을 마무리져야했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10대 이전에 어디론가 인생을 결정지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_-;; 거의 대부분이 병에 걸리거나 혹사해서 죽었고-_-;;;

솔직히 일본 문화나 사람들 좋아하지 않는데 2번이 일본 전쟁 배경으로 생짜 고생하던 곳이라서 그런 것 같고, 자주 등장하는 곳이 아랍권 혹은 고대의 그리스권 입니다.
지금도 일본권은 솔직하게 "혐오"하는 편입니다. 꿈의 영향인가 싶은가 하면서도 생리적으로 싫어요.
(일본권 꿈 두어번이 아주아주 거지 같음)
지역적으로도, 거리권으로도 중화권보다 가까운데 절대적으로 여행 상대로도 잡지 않는데 문화, 맥주가 싫은게 솔직히 그 영향입니다(.,..음?! 누가 여행비 다 대 준다고 해도 일본권은 방사능 터지기 이전부터 고려대상 이외입니다(...) )

꿈은 꿈일 뿐이고, 현실은 현실이 뿐인데 뭘 신경 쓰느냐 싶어요.
망상과 지식의 결합체 뿐이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사실 가끔은 신경 쓰입니다.
꿈의 영향인지 무의식의 영향인지 몰라도 솔직히, 이제는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다, 싫으면 다시 태어나라" 라는 입장이라서   여러 번 태어나도 로또 맞지 않는 이상은 편안한 삶은 없는 것 같고, 태생적 안정감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_-;;
그러니까 금수저가 최고시다(..)

5월 초반 일상 잡담 및 지름 보고 일상생활

1. 다니던 헬스장이 문 닫았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지난번에 독감 독하게 걸린 이후로 못 갔어요.
그 뒤로 계속 야근도 걸려있었고, 남은게 딱 한 달 반이라 "뭐 어떠냐" 싶어서 놔두고 있었는데요.
계속 문 닫혀있는 겁니다.
근로자날과 어린이날이라서 연속 쉬나 싶었는데요.
나중에 지역 커뮤니티 보니 망해서 문 닫았더만요!!!
어제 혹시나 싶어서 다시 방문했더니, 누군가 문짝을 뜯어 놔 들어갔습니다.
운동화는 못 찾았지만 샤워 바구니는 찾았어요.
얌전히 바닥에 줄줄이 늘어놨던데 찾아갈 사람들은 찾아가는 모양입니다.
다닌지 반년 정도 되었는데,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거울이 깨져있어 복구도 안하고, 샤워장도 매번 고장이라며 문 닫는다는 문자오고, 마지막 달 3개월 연장 현금으로 하면 얼마 추가 할인! 이런식이라서 연장 했거든요.
물론 반은 다녔지만 반은 못 다녔고..(한숨)
4월 초반에 아는 사람들끼리(트레이너랑 친한 사람들)는 이미 정산해서 환불 몇 몇 했다는데 대부분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집 근처 새로 생기는 곳은, 아직 상황이 좋지 않은지 문 연다고 한지 4개월 째인데 오픈 미정입니다.
자- 헬스장에 의지하지 말고, 집에서 하자! 집에서!
운동화는 2011년에 구입해서 잘 쓴 것이니 그다지 아깝다고 생각 안 하지만 살짝 아쉽네요.


2. 지름신 내역

예~ 소소한 지름신과 물건들이 인생의 즐거움이자 돈 버는 보람입니다.


- 여름철 옷장 정리 및 물먹는 하마 교체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11번가 쇼킹딜로 옷장용 개당 900원(무료배송)으로 22개 나와서 냅다 샀습니다. 염화칼슘 5kg에 만원도 안하고 쓰던거 재활용해서 쓰는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제가 그거 따라 하겠다고 했다가 홀랑 다 쏟아서 눈물 쏟은게 몇 번 있어요.
움직이지 않게 잘 보관하면 되지 않느냐 싶었는데, 옷장 이불장 쓰다 보면 꺼내고 넣다가 자주 건드리게 됩니다.
물론 봉인 잘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꼼꼼하게 안 붙는단 말이죠.
제 것만 사면 여름대비 두 달 치(옷장에 2개씩 4개) 만 사면 되는데 엄마 옷장 5개, 할머니 옷장 2개, 윗 층 할머니 옷장 이불장 5개까지 하면... 아.............. OTL
박스...박스 째 사버릴까...!?!!!
검색에 "물먹는하마 옷장용"
* 무료배송 19800원


- 투명 체어 매트 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바퀴달린 의자가 바닥을 긁는 것을 방지하는 일종의 매트인데 투명하고 셀로판지 두껍게 한 것처럼 생겼어요.
평생 쓸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1~2년 바닥 보호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미 장판이 너덜거리는 상태라 늦은 감도 있지만, 아직 방바닥 교체할 수 있을 만큼 바꿀때가 아니라서 깔아봤습니다.
책상이나 테이블의 유리매트 보호용으로 두껍게 잘 나오고 있는데 가격이 아주 비싼 것은 아닙니다. 뜨거운 것들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YKM이라는 곳에서 생산하는 것이 90x120정도에 의자 끝 부분이 밀리지 않도록 마감 처리 되어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다이소몰등에서 길이 잘라서 판매하는 것도 있는데 그건 마감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대신에 배송비 포함 17000~20000원대였어요.
검색하실 때 "체어매트" "체어매트 ykm"등으로 지식 검색하시면 줄줄 뜹니다.
* 배송비 포함 20400원


-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준 걸 들고 다녔는데 이게 살짝 커요(...)
그리고 퇴사하면 도로 밷어내야해서 가지고 있기 좀 애매 했거든요.
워낙 태블릿이라든지 전자기계를 많이 들고 다녀서 범용으로 쓸법한 블루투스 키보드 찾고 있었습니다.
일단 가볍고, 작아야 하고(접히고), shift키가 아주 작지 않아서 타자치기 어렵지 않은 것 위주로 봤어요.
후보 목록에 두고 반 년 쯤 지켜봤는데, 중국산 동일한 제품에 회사 로고만 바꿔서 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단, 3단 접이식들 위주로 봤지만 2단은 거의 거치대 겸용 폴더 타입이고, 3단은 180~190g의 초경령화 제품들 위주인데 직접 쳐본 결과 shift키가 작아서 오타율이 높았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가격대는 보통 3단 접이식이 27000~34000원대, 아이노트 제품들하고 피스넷, 노벨뷰들 보다가...
으아니!? 비싸서 쳐다도 안 봤던 타거스가 세일하네요?!
위에 검색해보던 것들에 비해서 2배 정도라 제쳐두고 있었는데 쿠팡에서 딜 세일 합니다.
39900원, 롯데카드 결제시 청구할인 5% 받아서 37905원
몇 천원 차이 안 나지만 타거스로 결정했어요.
타거스 블루투스 키보드는 위에 것들보다 살짝 큽니다. 거의 노트북 키 배열하고 같고 접으면 신권 만원자리보다 살짝 작아요. 무게는 300g 케이스 포함이라서 그런데 케이스를 뒤집으면 휴대폰이나 태블릿 받침대가 됩니다.
이게 생각보다 안정감있어서 묵직한 것들 소화 가능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shift키가 접이형중에 제일 큽니다.
검색에서 "타거스 블루투스 키보드" 혹은 "AKF001KR" 치시면은 평균 최저가 6만원대로 나오는데 쿠팡에서 39900원에 무료배송, 롯데카드시 청구할인 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뭐 안 써도 되지 않겠냐 외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카톡 수다라든지, SNS라든지 덧글달기라든지 한 번 맛 들이면 계속 쓰게 됩니다. 우와 신나~ 꿀 재미임!
* 무료배송 청구할인 포함 37905원


- 써모스 진공 단열컵 두번 째 구매했습니다.
이건 엄마가 제 컵을 탐내시더니... 얻어 가셨습니다.(!)
일하시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하고 컵 공유해가며 쓰기 불편하다고 , 제 전용컵(사실은 맥주 전용임)을 홀랑 가져 가려 하길래 결국 사 드렸어요.
.... 마침 엄마 생신이 코앞이라, 생일 선물로 하자고 우기고 있지만 택도 없겠죠.ㅠ_ㅠ(흑흑)
다이소 가면 머그컵 하나에 천원이면 사는데 뭣 놈의 2만원 짜리 컵이냐 외치겠지만, 차가운거 담으면 얼음이 녹지 않고, 뜨거운거 담으면 식지 않습니다.(보증서는 6시간, 대충 테스트해보니까 4시간~?)
무엇보다 좋은 건 찬거 넣으면 외부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고, 뜨거운거 넣으면 뜨겁지 않아서 좋아요.
단점은 그냥 컵 이라서 뚜껑이 없기 때문에 이동 시에 쓸 수 없고 테이블에 올려 놓고 쓰는 겁니다.
그리고 마구 던져도 망가지지 않아요. 통짜 금속이라서 튼튼합니다. 1년 넘게 설거지 통에서 굴려가며 쓰는데 내부만 거칠게 긁지 않으면 10년은 끄떡 없어요.
저랑 할머니는 컵이나 유리 잘 안 깨는데 엄마가 곰손이라서 설거지 하다가 컵 자주 깨십니다.(일년에 컵 10개는 바뀜...ㅠ_ㅠ 다이소도 못 버터요)
우리 엄마 곰손을 버텨내는 컵은 너 밖에 없다!

모양은 똑같은데 모델명만 다른 제품들이 있는데 둘다 써모스 맞습니다.
차이점은 모델명의 JDA와 JCY인데요.
JDA는 외부가 무광이고 만원 정도 더 저렴.
JCY는 외부가 유광이고 만원 정도 더 비싸요.
둘다 성능이나 기능은 차이 없는데 JCY가 내외부가 유광으로 비슷해보이죠.
용량은 320ml하고 400ml이 있는데요 320ml은 딱 일반 작은 맥주캔 하나 혹은 콜라캔 하나 분량이고, 400ml은 대용량 캔 사이즈예요.
320ml이랑 400ml이랑 용량차이 거의 한두어모금인데 400ml이 보통 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써모스 단열컵" "써모스 진공단열컵" 혹은 "JDA-320" 치시면 됩니다.
무료배송 끼고 뭐하고 하면 대충 19900~20000원대예요.
한 2년 정도 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작년에 샀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얼음 넣어서 마시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운 차 넣어서 마시고 좋아요! 굿!
* 무료배송 19900원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일상생활

그제가 누리 10년 생일이었습니다.
하늘나라 간지 딱 한달 된 날이구요.

아직도 문 앞에서 꼬리치며 반가워할 것 같아서 대문 열 때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데....
정작 누리가 죽은 원인을 만든 사람은 "새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자기가 외로워서 안 되겠데요.
..... 생명이 장난감입니까...?

누리 하늘나라 간 지, 한달도 안 되어서 데리고 들어왔어요(...)
누리 냄새, 장난감, 사료고 뭐고 다 남아 있는데 그대로 개만 데리고 들어왔어요.-_-;;;
한 달도 안 되어서 이게 뭐냐, 생명이 장난이냐? 했더니 "내 맘이니까 꺼져"예요.

지금 심정이 뭐냐하면..
수십년을 동고동락한 조강지처 마누라가 죽었는데, 한 달도 안 되어서 어린 꼬꼬마 새 마누라 데리고 들어온 부모를 보는 자식의 눈이랄까요-_-;;

지금까지 집에 키운 모든 동물들, 사료비, 간식비, 병원비, 꼬박꼬박 스케쥴에 맞춰서 예방주사 맞추고 케어하던 모든 행동.
전부 다 내려 놓았습니다.
새로 온 아이에게 죄가 있는게 아니지만 도저히 용서가 안 되네요.

훈육법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그냥 이뻐만 할 줄 아는 사람이 과연 어디까지 아이를 케어할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개가 이불에 오줌을 싸도 치울 줄도 모르고, 이불 한 번 빨아본 적도 없어요.
생명 하나 키우는게 얼마나 고되고 노력이 필요한지 모르는 사람인 걸 다시금 깨닳았고,
그저 그냥 외롭다 그런 이유 하나 때문에 덜컥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들... 진짜 대단히 실망했어요.

4월 마무리 일상 잡담 일상생활

올 해, 작은 외삼촌, 진외증조모 돌아가셨고, 바로 누리도 하늘나라로 떠났고.
초반부터 그 이외에도 힘든 일들이 계속 들이닥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멘탈 좀 회복하고 주변 정리 중 입니다.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수정사항이 좀 남았고, 고객님 CQ가 몰려올게 뻔하지만 아무래도 당분간은 좀 큰 덩어리는 벗어났습니다.
반응형 리뉴얼이 하나 남아있어서 당분간 그쪽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야근 없을 예정이니 다시 헬스장 고고씽!~

정신
여전히 리디에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키워드는, 환타지, 로맨스, 19금(혹은 15금), 기갑, 전쟁 입니다.
지금까지 사들이고 읽은 책은 작년 10월부터 총 472권 입니다.
새로 시작한 모바일 게임은 "서머너즈 워" 입니다.
올 초에 구입한 아이패드미니2가 거의 게임 전용 머신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살때 의도는 이게 아니였는데 응?)
안드로이드에서는 "재배소년"이라는 게임을 돌리고 있는데, 일러스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헬스장 안 간지 두 달 넘었습니다.
야근 한다고해도 최근에 계속 일이 터지는 바람에 늦게 오다보니 매번 헬스장 문 닫을 시간이더라구요.
이제 급한 일들은 마무리 되었고, 여름 휴가를 위해서라면 좀 많이 빼야겠습니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김밥집들이 많아서(바르다, 케이트, 리김밥, 김스토리 등등 이외에도 여러개) 돌아가며 먹다보니.....
제 살은 다 김밥으로 찌운 것 같습니다.(먼산)
그래도 마음속 베스트 넘버원 김밥은 "방배김밥의 유부김밥"입니다.
한 번 더 먹어, 두 번 먹어!

지름신
올 해, 더는 가방 사들이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스트레스 확 받아서 산 가방이 있습니다.
Furla piper 입니다.
미국에서 500$에 팔고, 한국매장에서는 미국보다 좀 더 붙여서 팔던 제품인데 올 해 초부터 모양이 아예 바뀌면서 올 초에 미국에서 떨이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핫딜 쿠폰까지 쓰면 개당 169$에 배송비 15$ 했다니까 면세 한도내에서 엄청 많이들 사셨나 봅니다.
직구딜을 전부 놓쳐서 아쉬웠는데 마침 여러개 사서 미개봉으로 내 놓은 분들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사피아노 가죽이고 훌라 답게 가볍습니다.
불편한 점은 저 입구 지퍼가 생각보다 열기 어렵다는 것, 한 번에 확- 제껴서 열 수가 없습니다.
재작년부터 쿠론에 꼽혀서 시리즈로 사들이고 있었는데, 쿠폰 적용도 안되고 콧대 높이더니 요새는 아주 떨이 판매하고 있어서.. 크흑...!
당분간은 훌라에 꼽혀서 계속 이쪽 파이퍼 시리즈로 갈 것 같습니다.

요게 새로 추가된 파이퍼 입니다.
piper dom 이라고 부르는데 깔끔하고 가벼워요.
면세에서 사면 생각보다 저렴해서 노리고 있긴 한데, 메고 다닐 곳도 없습니다.
출퇴근은 온리원 백팩(!)입니다.

렉슨의 에어라인 백팩입니다.
작년 여름에 삘 꼽혀서 샀는데 너무 가볍고 편해서 출퇴근은 내내 이걸로 통일했습니다(..)
실밥이라도 뜯어지면 버릴까 했는데 튼튼해서 몇 년은 끄떡도 없을 기세입니다.(...)
그러니까 가방 또 사도 메고 다닐 곳도 없다!(참아!)

여행
올해 여름 휴가 겸, 먹방 찍으러 갈 곳은 베트남의 "하노이"입니다.
작년 말에 제주항공에서 하노이 직항이 생겨서 여행들 많이 가고 계시더라구요.
아직 정보는 별로 없지만 비행기표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호텔이 굉장히 좋습니다.
5성급이 1박에 10만원??
3~4성급은 3~5만원이면 해결 되더라구요.
홍콩 구리구리한 민박이나 백팩커스보다 저렴합니다(!)

평가 좋은 메라쿠스2 호텔과 골든 선 빌라 호텔로 각각 1박,2박씩 예약했습니다.
호안끼엠 호수가 주변이라서 시끄러울 건 각오했습니다. ㅎㅎ
 

이 정도 방이 3박에 1인당 8만원대면 굉장한거죠...!!!?!
태국보다 저렴한거 같아요.

사실은 백종원씨의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아시아 맛기행 1부 - "하노이 음식탐험"에서
너무 맛있게 음식 드시는 걸 보고 홀렸습니다(!)
뭐야.. 저 동네 음식 좋잖아..?!!

네이버 티비캐스트 하노이 음식탐험 :

6월 말일에 3박 4일로 먹방 찍고 오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4월 마무리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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