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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신베이터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아쿠아 벨라 핫 스프링 호텔 Aqua Bella Hot-Spring Hotel 2012 대만여행기

(호텔 로비,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직도 남이 있습니다. 커..컨셉인가?!)


이번 2012년 대만 여행에서 숙소로 묵었던 신베이터우의 아쿠아 벨라 핫 스프링에 대한 소개입니다.

친구들하고 작년에 이미 스타 호스텔로 저렴하게 묵어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여행만은 좀 럭셔리하게 온천욕을 즐기자!"라는 취지하에 검색하다가 결정난 곳 입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고급은 아니구요;;; 첫 대만여행시 간 호스텔이 2박에 3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5배인 15만원 짜리라서 ㅋㅋㅋ)

네이버의 "즐거운 대만여행" 사이트에서 호텔 안내를 하신 분이 있어서 그 정보를 참고로 호텔스닷컴 www.hotels.com 으로 직접 예약했습니다.

호텔스 닷컴 안내 : http://kr.hotels.com/ho354589/aqua-bella-hot-spring-hotel-taibei-daeman/

2박에 대략 수수료, 세금 포함하여 1인당 1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비수기 기준)
신베이터우 전철 역에서 가깝고(진짜 역 앞), 생각보다 깔끔하고 조식도 잘 나와서 만족한 곳 입니다.

다음번에 또 신베이우로 온천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번 더 묵어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징~하게 안 통하는 대만인데 로비에 있는 직원들은 어느정도 영어 됩니다.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쉽게 쉽게 서로 잘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스린 야시장과도 가깝고(15분), 단수이와도 가깝고(15분), 고궁 박물관도 가까워서 관광하기 좋습니다.

먼저 미리 아쿠아 벨라 핫 스프링스 호텔에 다녀오신 분의 후기입니다.

리뷰 링크 : http://blog.naver.com/juni0913/150105730399

리뷰하신 사진과 거의 차이 없었습니다.


* 조식은 첫날은 체크인시 쿠폰을 인원수 맞게 줍니다. 두번째 날 것은 카운터에 말하면 줬구요.

* 호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일정 끝내놓고 음료나 간식거리 사서 들고 들어가기 좋았습니다.

* 아침에만 문 여는 조식 식당도 2개나 있어서 호텔 밥보다는 일반 대만 사람들 아침식사가 궁금하다면 거기서 해결해도 되겠라구요.


* 호텔문은 자동 잠금이므로 열때는 카드키를 문 손잡이에 가까이 대면 삑- 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카드키를 문안쪽 네모난 곳에 끼우면 전기 들어옵니다. 혹시나 카드키를 방안에 두고 문이 잠겼을 때에는 로비가서 열어 달라고 하면 열어 줍니다^^;;; 조심하세요!~

(샐러드바, 과일 몇가지, 풀 몇가지인데 과일 옆에 주황색 가루! 이거 무슨 과실 말린 가루라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중독 되어서 퍼다가 과일과 샐러드에 범벅해서 먹었습니다. 새콤하니 입맛 돋궈 주던데요?)

(빵 몇가지랑 볶음밥, 팥죽등이 제공 됩니다. 토스터기랑 오븐토스터기가 있는데 요거 사람 많으면 줄 서서 대기!)

(대만식 반찬, 매실 절임하고 몇가지는 알아 보겠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서 시도 못해봤어요.)

(대만식 스프하고 죽, 오른쪽 죽은 일반 쌀 죽에다가 고구마 살짝 묽게 풀어진 것입니다. 향료라든지 이상한 맛 날 거 같았는데 전~혀 그런거 안 들어가있어요. 아기들이나 난 꼭 쌀을 먹어야겠어! 라는 분들은 요 쌀죽으로 시도하세요)

* 한국인을 위한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조식에 김치 제공 안됩니다. 간단한 서양식 식사 및 대만 스타일의 아침 죽(쌀죽+고구마 넣은 것)에 반찬 몇가지 있습니다. 과일하고 샐러드를 잘 갖춰 놓았기 때문에 심하게 고추장+김치 찾는 분이 아니라면은 먹을만한 조식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 신베이터우 역에서 진~짜 가깝습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KFC있고,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이 있는데 맥도널드쪽 골목안으로(이상하게 생긴 똥배 나온 청동상 있음) 보면 계단이 있어요. 그 계단 위로 올라가서 오른쪽 골목으로 꺽기만 하면 보입니다.
하지만 캐리어가 무겁게 있다면은 좀 낑낑 대고 이동해야 해요. 다른 평탄한 길도 있는데 좀 많이 돌아가야 합니다.
처음에 구글 지도만 보고 이동하다가 골목을 한~참 지나쳐서 내려갔었어요. ㅠ_ㅠ
정~말 가깝습니다. 맥도널드 바로 옆 샐러드 가게 + 배불뚝이 청동상이 서 있는 계단! 이것만 기억하세요!

(어른 두명이 들어가도 자리 남을 정도로 큽니다!)

* 방 안에 온천물이 콸콸- 나옵니다. 찬물, 뜨거운 따로 되어있어서 섞어 쓸 수 있구요. 욕실이 정확하게 방의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욕실 크기에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기본적인 세면도구 및 드라이기(작은거) 갖춰져있고, 수건도 줍니다.

(온천물 받고~ 목욕용 허브 솔트 투하!!!)

(순서대로 뜨거운물, 찬물, 온천물 콸콸~*)

목욕용 허브 소금도 준비되어있고, 샴푸 로션 이런것들도 다 있긴 있습니다. 따로 준비 안하셔도 되는데 원래 쓰던거 쓰실 분들은 준비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식 나무 바가지랑 대형 수건 2개 있어요~ 나무 바가지에 맥주 넣어서 둥둥 띄워놓고 온천욕~ 캬- (하지만 고혈압이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어흐흐흐흑..ㅠ_ㅠ )

* 호텔에 물어봤더니 호텔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1000NT$ 들어간다고 합니다. 단, 2인이 1택시이고 2인이상 이용하려면 2인을 기준으로 여러대의 택시를 불러야 한다고 합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저희 인원이 모두 6명, 택시 3대였고, 대략 3000NT$... 탈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일행들에게 의사 구하고 전철+버스 이용했습니다.
전철 (30분) + 공항버스 (50분)  + 이동시간 (10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30분 차이이긴 한데 어르신들이나 아이가 있고 짐이 많다면은 호텔에서 택시 불러다가 1000NT$ 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액면에서 차이는 전철+공항버스 이용하면 1인당 대략 6800원~7000원, 택시를 이용하면 21000원 정도 입니다.

* 방 안의 냉장고와 밖에 있는 음료수(포카리스웨트 2캔)와 물은 마셔도 됩니다.(공짜)

* 첫날 방안에 돌아오면 웰컴 과일이 들어와있습니다.
바나나 한개, 사과 한개, 파란색 배 비슷한 과일이 있었는데 로비로 가져가서 잘라 달라고 하면 예쁘게 잘라줍니다...만, 저희는 귀찮아서 바나나만 먹어치우고 사과랑 배 비슷한 과일은 손도 안댔습니다.(하하하하)

* 체크아웃이 오전 12시, 체크인이 오후 5시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짐 맡겨주세요~ 하려고 했더니 방 준비가 조금 일찍 끝났다고 저희가 도착한 오후 3시쯤에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방 상황에 따라서 다른가 본데 요건 때에 따라 다르니 잘 확인하시고, 공식 체크인 시간은 5시라는 것만 명심해두세요.
이 동네 호텔들은 낮 시간대에 잠깐 온천욕 할 수 있게 몇시간 방만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숙박하지 않더라도 온천만 하겠다고 머무를 수 있다고 해요.


* 110v 용 콘센트이기 때문에 어댑터 안 가지고 오신 분들은 로비에 어댑터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 줍니다. 호텔 방 번호 이야기 하고 체크아웃시 반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베테랑 여행자라면은 종합 어댑터 한두개쯤은 기본이죠.(음하하하핫) 2~3천원도 안하니 두개쯤은 가방에 상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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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ian 2012/04/19 14:30 #

    호텔이가격대비좋아보이네요~
    전대만갔을때 우라이에서온천가서
    베이터우는 갈생각도안했었는데
    다음에가게된다면가보고싶네요
  • 루미 2012/04/19 15:00 #

    lian// 넵!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라이 온천도 엄청 좋다면서요!+_+? 부모님 모시고 갈 때에 우라이쪽도 들려볼려고 예정중이예요!
  • Croquis 2012/04/19 20:10 #

    오..지니가다가 글 읽고 갑니다. 대만은 아직 못가봤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잘 기억해놓을게요!!
  • 루미 2012/04/20 15:37 #

    Croquis// 일본 지진 이후로 대만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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